[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머물고 싶은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의미에서 임정주 작가의 'Noneloquent'(논엘로퀀트) 시리즈를 3층에 전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물은 수명이 다 돼 벌목한 나무를 재활용 했다. Noneloquen는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3층에 전시된 작품은 나무 그루터기 같기도 혹은 검은 색의 자연석 같기도 한 9개의 나무 오브제들을 거꾸로 된 채 천장에 매달린 나무 아래에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