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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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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명 발생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09/30 17:49 수정 2021.09.30 18:00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 100명 육박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74명 발생했다.

특히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이날 오후에만 김해에서 23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5명을 비롯해 김해소재 외국인 음식점Ⅱ 관련 2명 등 외국인 음식점 관련 확진자만 7명이다. 나머지는 직장동료와 지인 간 감염으로 확인되고 있다.

당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던 1명의 감염경로를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재분류하여,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이 됐다.

또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Ⅱ 관련 확진자 2명은 이 음식점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도 36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환자들이 발생하면서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83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65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병원체./ⓒ뉴스프리존
코로나19 병원체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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