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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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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탄력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1/10/01 09:45 수정 2021.10.01 14:34
- 서산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국.도비 등 175억 원 확보 -
-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생활SOC 공급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
서산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자료=서산시청)
서산시 동문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조감도.(자료=서산시청)

[서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동문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96억 원 등 총 17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가 동문2동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 조성 등 지역 골목 활성화 사업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75억 원(시비 79억 포함)을 들여 컬비즈니스 플랫폼, 문화교류 네트워크,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복지, 지역공동체 자립기반 조성 등의 거점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및 도시활력 회복,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 참여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이용이 줄어드는 원도심 상권을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문동 주차타워건립·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선정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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