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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전원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속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10/01 16:21 수정 2021.10.01 16:39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3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4일 0시부터 이달 17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3일 24시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4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존 3일 24시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4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부의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유행 급증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세종시의 코로나19 확진자 경향을 보면 지난 8월 2주부터 추석 전까지 확진자 대상 임의적인 조사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100%”가 나왔고 추석 이후 실시한 확진자 대상 전수조사(질본, 임시적인 지침 변경)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원”으로 나와 세종시 지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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