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일 오전 0시 43분쯤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창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 100㎡ 및 가재도구, 헛간 1동 22㎡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집주인이 헛간 안에 피워 놓은 모기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