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2일 오후 7시 11분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장고개길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MW320d 승용차(2012년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BMW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경유차량에 휘발유를 오주입해 불이 났다는 운전자 A씨(33, 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