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도는 ‘9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예산담당관실 최호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 주무관은 충남공항 예산 반영 등 정부예산안 국비확보 8조원 시대를 여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1년 정부예산안 7조 6464억 원보다 6663억 원(8.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7조 8065억 원에 비해서는 5062억 원(6.5%) 많은 규모다.
주요 예산으로는 충남공항 건설, 보령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지원, 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기반 구축, 미래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 227억 원 등 의미 있는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도는 국비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부안 미반영 사업은 재정비해 국회 최종 의결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