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의회는 5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개최 방법을 논의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회운영위원회의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될 제245회 임시회 때 재난지원금 지급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위해서 모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허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원포인트 회기 운영을 결정함에 따라 8일 오전 천안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관련한 2021년도 제3회 추경 제안설명, 상임위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심사, 전체 의원 추경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주 의원은 “지금까지 없었던 사례고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오해 소지도 발생할 수 있다”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잘 협의해 추진하는 전 시민 지급이 정당하게 집행되도록 법적 근거를 속전속결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