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진구는 오는 18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0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한다.
개막식에서는 10회째 축제를 기념하는 히스토리 영상을 상영하며,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에서는‘축제TV’를 통해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기수와 윤터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의료토크 프로그램 및 데일리 이벤트와 명상·스트레칭, 숲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가 마련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위드 코로나시대에 새롭게 펼쳐나갈 글로벌 의료관광의 중심 부산진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난 1일, 10개국에서 온 10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축제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단장인 인도 출신의 부산 다문화연구원장인 로이알록 쿠마르와 함께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 및 소통의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