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 의원이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지방의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와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 부문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 의원이 대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김창관 의원은 서구의회 3선 의원으로 8대 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중책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귀를 기울이며, 서구민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하는 현장의회를 펼치고 조례안 발의, 소형 전기차 구입, 행정사무감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 되는 뜻 깊은 해에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서구민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