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시민들의 유연한 평생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대전온배움 스마트 강의실 오픈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본관 4층과 6층에 위치한 스마트 강의실은 총 4개실로, A강의실은 전자칠판을 이용한 강의, B강의실은 실기 및 대담 형태의 강의 C, D강의실은 판서 및 온라인 실시간 영상 촬영에 최적화 돼 있다.
향후 실시간, 비실시간 강의 운영은 물론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강의실은 대전 시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평일 9시~18시, 1일 최대 4시간(연2회) 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대관신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sm@d.dile.or.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남 원장은 “대전온배움 스마트 강의실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강의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