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화성시가 6일 병점권역 대표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봉사와 나눔으로 바른 성장도시’라는 비전을 지난 7월에 선포한 시가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과 황광용, 김홍성, 김도근, 김효상 화성시의원, 시 대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마일리지 제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혜택 ▲자원봉사자 의전 예우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했다.
또 기존에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되지 않았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을 발굴해 자원봉사에 포함시키는 ‘지역공헌 활동 정책’도입 계획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병점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