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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 MOU 체결..
경제

동아제약, 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 MOU 체결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0/06 23:54 수정 2021.10.06 23:55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동아제약은 5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용마로지스, 대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수거함 및 관련 용품 지원과 행정 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용마로지스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보관해 소각처리장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왼쪽부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이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왼쪽부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이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대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각 지역 약사회를 통해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한다.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는 12일,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첫걸음으로 충청남도 당진시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2018년 4690t으로 추정된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6700t의 폐의약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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