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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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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자립기술훈련을 위한 ‘꿈을 이루다’ 프로그램 운영 중

조영미 기자 young82110@gmail.com 입력 2021/10/07 10:35 수정 2021.10.07 12:08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꿈을 이루다’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꿈을 이루다’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꿈을 이루다’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총 30시간 이상의 전문기술 훈련과정으로 구성된 ‘꿈을 이루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격증 취득 지원 과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커피 바리스타, 앙금플라워 지도사 등 2급 자격증 과정과 ITQ 정보기술, GTQ그래픽기술, 캘리그라피 등 1급 자격증 과정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말까지 총 3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1명은 해당 전문 자격증을 취득,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는 자립지원 수당금을 수령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그 밖에도 나머지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현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 중이거나 자격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A씨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우고 전문적인 커피제조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얻은 자격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회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해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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