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7일 능동은행사거리(센트럴파크방향) 버스정류장 민원현장과 동탄1동 노후 보도 개선 요청 현장을 방문했다.
원 의원은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사고위험이 높다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된 곳인 능동은행사거리 버스정류장을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와 함께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반송동 233번지 일원에 노후화로 인한 보도블록 파손으로 주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호소해 온 동탄1동 노후 보도 개선 요청에 관한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버스정류장은 경찰서와 협의를 거치고, 관할 동사무소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도 개선은 올해 10월 해당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유민 의장은 “주민유입과 도시가 성장함에 따른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교통관련 민원이 산적할 수밖에 없다. 담당부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