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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창원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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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창원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 운영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입력 2021/10/08 11:14 수정 2021.10.08 11:20
함께 꿈꾸고 배우는 공동체’를 목표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마을에서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수정마을 빛나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1 경상남도 마을-대학 상생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마을학교는 수정마을 공동체회복 주민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창원시 수정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학교 경남대학교
창원시 수정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마을학교 ⓒ경남대

특히 마을학교에는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UOK S-Living Lab)이 적용돼 ‘함께 꿈꾸고 배우는 공동체’를 목표로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에서 개발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리더배움’과 ‘함께배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데, ‘리더배움’의 경우 총 12회로 구성된 ‘주민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마을재생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어 ‘함께배움’의 경우 주 1회씩 총 10회로 구성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마을 울림 풍물 ▲수정 하모니 ▲세대공감 핸드벨 ▲열정댄스 등 다채롭게 구성된 문화 프로그램은 향후 마을에서 개최될 ‘축제’에서 활용할 수 있어 수정마을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소속감, 유대감 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 수정마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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