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9일 오후 7시 33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의 한 귀금속 회수 정제업체 공장에서 계약직 근로자 A씨(19, 남)가 작업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대전건양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는 병원 도착 후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광로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덕트가 막혀 뚫는 작업을 하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