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9일 오후 2시 21분쯤 충남 아산시 도고면 기곡리의 한 콘도 건물 철거공사장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하1층 지상 10짜리 폐업 콘도건물 1만 2천 926㎡ 중 지하 2층 기계실 200㎡ 및 소형 굴삭기 2대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산소용접기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