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성주는 즐겁다'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지역

'성주는 즐겁다'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박용 기자 py3513@hanmail.net 입력 2021/10/13 11:48 수정 2021.10.13 11:59
성주군, 도시재생사업 확대 농촌재정비 및 인구유입 확대사업 중점

[성주=뉴스프리존]박용 기자=경북 성주군은 내년도 업무준비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군민중심, 행복성주’, ‘성주는 즐겁다’라는 군정목표 및 철학 실현을 위해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대내외 행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내년도 사업계획과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예산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별 재검토와 보완 과정을 거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부터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군의회와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 7대 역점시책을 변화를 주도하는 신성장동력, 미래를 선도하는 그린스마트농업, 품격있는 힐링 문화관광,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지속가능한 명품안전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희망복지성주, 창의적 혁신으로 군민행복성주로 정해 2022년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출범이래 지난 3년간 많은 변화와 혁신으로 전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새로운 성주를 만들어 왔다"며, "2022년은 이러한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또 다른 모멘텀이 필요한 해로써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군정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가지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또다른 주요 핵심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연계 종합발전계획, 국도30호선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 동서3축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연계해 사통팔달 광역도로망 확충,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가야산 일대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서부권역 균형발전 추진, 농촌협약 및 이웃사촌마을 조성, 도시재생사업 확대로 농촌재정비 및 인구유입 확대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