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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희망상자 캠페인'에 1억 원 상당 물품 전달..
경제

대웅제약, '희망상자 캠페인'에 1억 원 상당 물품 전달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0/28 20:21 수정 2021.10.28 20:27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대웅제약은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의 서울 염창동 본사에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1억 원 상당의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건기식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 '씨콜드코프정' 및 '씨콜드노즈정'이다. 이들은 기아대책의 소외 이웃 지원키트인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조손가정 등 2만여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왼쪽)와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왼쪽)와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혹독한 겨울을 맞아야 하는 코로나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보건용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동참해 8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한 바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에 근거해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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