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06억 원과 영업이익 35억 원, 순이익 45억 원을 달성하고, 연구개발(R&D)에는 19억 원(매출 대비 6.4%)을 투자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2%, 164.1% 성장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53%, 유럽 21.8%, 북미 20.2%, 기타 지역 5%였다. 특히 북미 시장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는데, 이는 북미의 조제 문화가 기존 병(vial) 포장에서 1회 단위로 개별 포장하는 '파우치 형태'로 점차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