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기아와 현대캐피탈은 주요 차종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K-Solution'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 상품으로, 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신차 선택에서 차량 이용, 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이용 단계에 걸쳐 혜택과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해 준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모닝, 레이 등 경차와 스팅어, 모하비, K9 등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하다. 월 납입금만으로 각종 세금 및 부대비용, 차량정비 등 자동차리스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복잡한 과정과 고민 없이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캐피탈 측 설명이다.

신차 이용 시 썬팅, 블랙박스, 코일매트, 유리막코팅 등 신차 필수 패키지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경차 이용고객에게 1년간 매월 90ℓ에 한해 주유비 할인혜택을, 프리미엄 차종 이용고객에게는 이용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광택, 유리막코팅, 실내클리닝 등 프리미엄 차량케어 서비스를 할인가로 제공한다.

만기 시 연장·매입·반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3개월 전후 기아의 전기차를 리스 혹은 렌트로 재이용할 경우 가격을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