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수수료인하를 기념, 연말까지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메리츠증권에서 CFD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중에서 매월 선착순 100명까지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CFD 거래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CFD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일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CFD 퀴즈 이벤트와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달 15일, 국내주식 CFD의 비대면계좌 거래 수수료를 0.10%에서 0.015%로 인하했다. 또 이자 비용이 없는 증거금 100% 계좌를 도입하고, 대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현금뿐만 아니라 보유 주식으로도 증거금을 대신할 수 있게 했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고객은 별도의 환전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배당금 전액을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