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ABL생명은 '(무)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에 대해 전조단계에서부터 치료의 전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정뇌심선행질환진단', '급여뇌심질환검사비보장', '뇌심질환통원보장', '혈전용해치료보장', '급여뇌심질환특정재활치료보장', '응급실내원', '뇌심장애생활보장' 등의 선택 특약을 탑재했다.
진단에 대한 보장 범위는 특약을 통해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진단 뿐만 아니라 재단시에도 진단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의 경증진단도 보장된다.
사측은 주계약을 입원과 수술 보장으로만 구성해 주계약 보험료를 낮추고 다양한 특약을 마련했다고도 강조했다. 주계약을 비롯해 대부분의 특약이 비갱신형이며,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활용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피보험자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까지다.
ABL생명 은재경 상품&마케팅실장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질병 사망원인 2, 4위를 각각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라며 "ABL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선진적인 보험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