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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전문의약품 호조로 매출 4.3%↑..
경제

동아ST, 전문의약품 호조로 매출 4.3%↑

이동근 기자 edgeblue@hanmail.net 입력 2021/11/03 01:14 수정 2021.11.03 01:24

[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동아에스티 3분기 매출이 전문의약품 호조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 등은 모두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2일,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1456억 원) 대비 4.3% 증가한 151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7억 원) 대비 73.0% 증가한 11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42억 원) 대비 170.4% 증가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805억 원) 대비 24.7% 증가한 1004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제품별로 보면 '스티렌'(위염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52억 원,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은 4.5% 증가한 78억 원, '슈가논'(당뇨병치료제)은 40.3% 증가한 82억 원,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제)은 38.1% 증가한 122억 원, '가스터'(소화성궤양치료제)는 7.8% 증가한 69억 원,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는 25.5% 증가한 83억 원, 플라비톨(혈소판응집억제제)은 67.3% 증가한 60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406억 원) 대비 25.7% 감소한 301억 원에 그쳤다.

주요제품별로 보면 '캔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13.7% 감소한 198억 원, '에포론'(신성빈혈치료제)은 23.2% 증가한 16억 원, '다베포에틴알파BS'(빈혈치료제)는 84.5% 감소한 5억 원, '크로세린/클로파지민'(결핵치료제)는 37.8% 감소한 23억 원에 그쳤다.

의료기기·진단 부분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한 15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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