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 18회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3일 열린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상생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용 창출과 산업경쟁력을 높여온 성과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및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3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해 교육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파트너사의 국내외 판로확대 지원, 명절 대금 조기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세븐일레븐 현민근 CSR담당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및 국가 경쟁력 재고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