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이 최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복지공무원과 지자체단체장, 시·군·구 의원, 사회공헌기업, 복지시설 종사자·선행·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문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해 군민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홍성군 환경과 교육 진흥 및 도시건설 조례, 홍성군 남북협력교류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문 의원은 소상 소감에서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일구기 위해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며 “홍성군 축산 산업의 발전과 미래융합산업의 전개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도시로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의원은 해외아동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어린이 관련 NGO단체 활동을 하며 난민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또 내포 SRF열병합발전소 반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주차난 해소와 주차장 신설,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법적장치 마련, 테마공원 조성 등 지역 주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헌신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