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충남지역단은 22일 천안시 천안갑지역위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 충남지역단에 따르면 임종성 4050 특위 위원장, 김정식, 문대성, 정선희 충남공동대표와 이재명 대전환선대위 장기수 충남 공동 상황실장, 이규희 고문과 시, 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상설특별위원회인 4050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2일 오전 10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3기 발대식을 연 이후 전국 동시 다발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은 4050 특위 소개영상과 추미애, 김진표 상임고문 영상축사, 천안갑 문진석 의원 축사 대독, 내빈 인사 그리고 충남 4050 특별위원회 자문위원과 부위원장, 15개 시군 지회장들에게 임명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발대식에서 임종성 위원장은 “4050 특별위원회는 당의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역할로 우리 사회 중추인 4050세대 현안 대변 및 정책 발굴, 지역 청년 정치인 발굴 및 육성 위해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런 활동 통해 민주당 중도외연 확장함으로 세대와 계층 지역 뛰어넘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데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갑 문진석 국회위원은 4050 특별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특위를 이끌어주실 위원들에게도 축하와 격려 인사를 드린다는 축전을 보냈다.
정선희 충남공동대표는 “지난 20일 충남도당 대전환 선대위 발대식에 이어 오늘 대선 승리 신호탄을 쏘아올릴 4050 특위 발대식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 사회 최전방에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고 더불어민주당 정권재창출 든든한 기반 만들기 위해 지역과 현장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발대식 후 참가자들은 각자 이름을 적은 이름표에 대선 승리 기원을 담은 소원지를 크리스마스 조명에 매다는 퍼포먼스를 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대전환, 더 강한 충청남도,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 새로운 물결을 만들자 등 소원지를 달고 대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 날 행사는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입장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