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진주시는 2021년 올 한해 중앙부처 ‧ 경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40건이 선정돼 국도비 527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민선 7기에 총 175건, 219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에 3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32억 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하면 공모 선정 건수는 136건(▲348%)이 증가했고, 국도비 확보액은 1867억 원(▲562%)을 더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7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에 104억 원 ▲장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에 16억 원 ▲금곡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3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했다.
2019년에는 ▲성북지구 도시재생 사업에 216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사업에 63억 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95억 원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48억 원 확보 등으로 원도심 개발과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확충을 추진했다.
2020년에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155억 원 확보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96억 원 확보로 남강을 중심으로 성북ㆍ강남지구 재생사업을 동시 추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21억 원 확보로 농촌새뜰마을사업 추진 ▲전수교육관 건립지원 개보수사업에 19억 원 확보로 진주전통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이끌었다.
2021년에는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0억 원 ▲위험건축물 특별공모 사업에 60억 원 확보로 옛 영남백화점 부지에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 추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24억 원 확보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15억 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12억 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0억 원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1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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