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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컬러이미지-팀아르고 퍼스널컬러디자인 세미나 ‘대성황’..
경제

제이컬러이미지-팀아르고 퍼스널컬러디자인 세미나 ‘대성황’

김태훈 기자 ifreeth@daum.net 입력 2018/06/01 10:39 수정 2018.06.01 10:50
패션계 트렌드 제시
퍼스널컬러디자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퍼스널컬러 전문가와 헤어디자이너와의 콜라보가 뷰티 산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가운데,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이컬러이미지(대표 김효진)와 팀아르고(대표 유성민)는 지난 5월 28일 서울 강남 그리에이트 본사에서 ‘퍼스널컬러디자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헤어시장에 퍼스널컬러 뷰티를 제안하고 활용 방향을 제시해줌과 동시에 관련 기술을 좀더 쉽게 풀어내고 고객과의 상담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미용인으로서의 퍼스널컬러 전망(유성민 팀아르고 대표) △퍼스널컬러 염색(홍덕희 이링헤어 원장) △퍼스널컬러 컷(윤태영 칩 꾸아프 원장)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2부는 김효진 제이컬러이미지 대표의 △퍼스널컬러의 살롱에서의 포지션 △뷰티놀이터 ‘퍼스널컬러’ 활용 예 △퍼스널컬러 향후 전망에 대한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퍼스널컬러에 대해선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무에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연했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효진 제이컬러이미지 대표는 “요즘은 유행을 따르거나, 남들이 좋다고 하는 스타일이 아닌 나를 좀더 잘 표현 해줄 수 있는 퍼스널 뷰티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며 “전문적인 퍼스널컬러시스템으로 찾아낸 자신의 컬러와 이미지로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고객들의 니즈를 채워 주고 헤어 전문가들의 고객 응대와 시술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술자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며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고객에게 퍼스널 컬러는 효과적으로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마법과도 같은 시스템”이라며 “퍼스널 뷰티는 어렵지 않으며, 고객과 가장 친근하게 오랜 시간을 보내는 헤어 디자이너 분들이야말로 퍼스널컬러이미지 컨설턴트가 돼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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