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19일 추석을 앞두고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력 범죄로부터 심리적‧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을 앞두고 있는 범죄피해자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피해자 A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되었는데 치료비 뿐 아니라 생필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제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로 허물어진 가정이 바로 설 수 있을 때 까지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쳐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