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최근 박용진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밝힌 이른바 ‘비리유치원’ 명단이 MBC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여기서 충북 제천지역은 총 6곳이 적발됐으며 공개된 내용은 전국 모든 유치원의 전수 조사결과가 아닌 17개 시도교육청이 2014년 이후 자체기준에 따라 일부 유치원을 선발해 실시한 감사 결과이다.
또한 적발된 유치원명단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다. 중대한 비리가 있거나 감사를 거부해 재판중인 곳은 제외됐다.
적발된 제천지역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유치원생활기록부 관리 부적정, 사립유치원 적립금 관리 부적정,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 부적정, 현장학습 계약업무 부적정, 유아 건강검진 실시 부적정, 사립유치원 직원 채용 부적정, 유치원 운영위원회 운영 부적정, 계약직원 채용 부적정, 사립유치원 회계집행 부적정” 등이다.
세부사항은 ☞ 전국 유치원 감사 결과 실명 첫 공개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