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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김해시 숙원 사업의 단초가 될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착공

박선영 기자 입력 2018/10/29 11:24 수정 2018.10.29 13:24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능형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급물살을 탄다.

[뉴스프리존, 김해=박선영 기자] 오는 31일 오후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의 센터 내 부지에서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사장 허성곤, 김해시장)은 들어간다.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김해시의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사업’은 2017년도에서 2021년까지 총 5년간 약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김해시의 숙원 사업으로 경남 김해시를 전국 4대 의료거점 도시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메디컬 디바이스 실용화센터’는 의생명산업을 위한 전문화된 연구 환경 및 생산시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7,237㎡ 규모의 건축물로 1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0년 4월말까지 완공예정이다.

▲김해시의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조감도/사진=김해시청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의 이사장인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가 착공되면 기존 의생명센터, 의생명테크노타운과 함께 김해시가 주축이 되는 의생명 클러스터 구축이 이뤄져, 우리 김해시가 동남권 의생명산업 거점 도시가 되는데 일조하리라 예상된다.”라고 기대감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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