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단양경찰서(서장 신현규)는 지난 14일 오전, 매포읍 한일시멘트 운송업체 워크샵에 참석한 화물차 사업주 및 운송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단양경찰서 매포파출소장 김명수 경감은 과속, 신호위반, 과적에 의한 적재물 낙하, 난폭운전, 졸음운전 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 및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운전자들의 의식 전환을 통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매포관내는 5번 국도상에 국내 굴지의 시멘트 회사 및 광산이 산재하고 대형차량의 운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주기적으로 사업주와 운송종사자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단양경찰서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내 기관을 돌며 방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