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전성남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은 15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수락에 앞서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시절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강의하여 누구보다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며“이제는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와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의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클럽에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양 충남도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은 도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도민들 기대가 크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사무총장 윤 현은 “사회적으로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지위만큼 사회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당하게 대접받기 위해서는 명예(noblesse)만큼 의무(oblige)를 다해야한다 라는 취지하에 1차로 국내 6분 해외 6분을 선정하여 책자를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윤 현 사무총장은 “워런 버핏 회장의 이야기처럼 현재 해외에서는 성공한 많은 분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며“우리나라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이 진정한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