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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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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 연기

김병호 선임 기자 입력 2018/11/21 13:49 수정 2018.11.21 20:46
공사 당시 공무원 상주시켜 보수 완료 후 개장
제천시 이영희 행정복지국장이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21일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을 하자보수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시는 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빠른 시일 내 복구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초 박물관에서 발생한 누수 현상은 개관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으나 시민여러분과 시의회, 언론 등에서 제기한 의견을 수렴해 당초 2018년11월 22일로 예정했던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을 하자보수 이후에 개최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외부전문가와 시공사, 감리사 관계자가 참석한가운데 설계도서 검토 및 누수발생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공사와 감리사 책임 하에 하자보수를 완벽하게 실시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공사 당시 감독공무원을 의림지 역사박물관 에 상주 시켜 하자보수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식은 하자보수 공사완료 이후 다시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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