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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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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이룰 것

김병호 선임 기자 입력 2019/01/01 11:09 수정 2019.01.01 21:10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제천시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 동안 지역에 만연했던 냉대와 분열 속에서 화합을 도모하고 구 동명초 부지를 활용해 도심의 활성화와 제3산업단지 착공 등 경제 정책 추진과 권익위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안팎으로 내실 있는 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2019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구 동명초 부지에 상생캠퍼스를 조성하고 충북 자치연수원이 도심권으로 이전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도심 유인정책도 함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청전뜰 ‘초록길 드림팜랜드’를 조성하고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복합리조트 유치, 게스트하우스 건립, 역사박물관 운영,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다리 등을 추진한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에 문화재단을 출범해 전문적인 문화예술 정책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사계절 축제를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해 지역 숙박, 식당, 전통시장을 부양하겠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공공일자리 창출,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노인, 장애인, 청소년, 육아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농촌 경쟁력을 높이는 노컬푸드를 통해 판로 개선과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노력한다고 했다.

1국 3과 20팀을 신설해 기능과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친다고 했다. 또한 올해 예산은 전년대비 11.57% 증가한 7,583억 원을 편성했다.

새해에는 1천여 공직자 모두 형식과 격식을 탈피하고 절차 간소화와 내실행정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2019년도 시정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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