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단양경찰서(서장 신현규)는 8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와 사회적약자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 30,255명 중 65세이상 인구가 8,374명에 달해 고령인구 비율이 매우 높아 노인에 대한 맞춤형 치안정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단양경찰서는 관내 노약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방문보건을 실시하는 단양군 보건소와 장애인·노약자 대상 가정폭력이나 학대를 근절하고자, 업무사례 공유를 통해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업무사례 공유와 간담회를 실시해 업무협약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