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고민정 부대변인 사의 아니고.. 21일부터 연차 쓰고 휴가..
정치

고민정 부대변인 사의 아니고.. 21일부터 연차 쓰고 휴가 중

유병수 기자 입력 2019/01/30 10:53 수정 2019.01.30 11:02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30일 "사의를 표명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자신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도 지난주 사의를 밝히고 휴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까지 장기간 휴가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부대변인은 지난 21일부터 연차를 쓰고 장기간 출근하지 않으면서 사의설이 돌았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부대변인은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치르던 당시 직접 영입한 인사로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각종 행사의 진행을 맡아왔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