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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호진 대변인 “설 민심은 국회 정상화, 한국당 국회 문 열어야”

유병수 기자 입력 2019/02/06 19:36 수정 2019.02.06 19:52

[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정의당은 6일 "설 민심은 국회 정상화"라고 전했다. 이날 정의당은 2월 임시국회 개회가 불투명한 것은 민생을 볼모로 한 자유한국당의 보이콧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같이 말하며 "자유한국당의 당리당략에 더 이상 국회가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지체 없이 마비된 국회를 정상화해 선거제도 개혁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서둘러 처리하라는 것이 설 민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국민과 민생을 살리는 정치보다 더 앞선 명분은 있을 수 없다. 정 대변인 이어 논평을 통해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이유 불문하고 국회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한국당이 정쟁을 위한 정치파업을 거두고 민생을 살리는 정치, 일하는 국회에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자유한국당은 정쟁을 위한 정치파업을 거두고 민생을 살리는 정치, 일하는 국회에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의 현재 기조대로라면 전당대회가 끝나기 전에 국회로 돌아올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며 "한국당이 당내 경쟁에만 몰두하느라 민생을 팽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의 당리당략에 더 이상 국회가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체 없이 마비된 국회를 정상화 해 선거제도 개혁을 비롯한 민생현안을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며 한국당을 맹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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