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정동영 신당이냐, 정치는 실천이다
'국민신당 준비 세력'은 경제민주화와 민생 개선을 위한 야권의 공동사업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행동에 바로 돌입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와야 합니다. 사람들을 찾고 모아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들을 찾고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말한 바와 같이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습니다. 눈물을 닦아주는 그 자체를 새로운 정당 조직의 건설 과정으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새로운 정당 조직 건설의 이유를 찾고, 남의 노선을 비판하고 자신의 노선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 우선할 때가 아니라는 것..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한국사회여론 기자 2015/01/23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