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해외 명품 떨이 나선다…'역대 최대' 규모
국내 백화점 3사가 해외 명품 브랜드 할인 판매에 나선다. 백화점들은 잔뜩 움츠러든 소비심리 탓에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본점 에비뉴엘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8개 점포에서 ‘제 13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해외명품대전은 일년에 두 번, 2월과 8월에 진행하는 행사로 해외패션 상품군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초특가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8개 점포 기준으로 2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80..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자 2015/01/29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