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정부 추경안 삭감 추진 “절반 줄여 6조2000억 규모로”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중장기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에 초점을 맞춘 대책을 보고했다.내년까지 수출기업에 16조2000억원의 무역금융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에 8조9000억원을 지원하고, 해외금융기관과 연계해 6조6000억원을 공급한다. 환율 피해기업에는 7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국산 제품의 모조품 생산을 막기 위해 ‘정품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사업재편 유도와 함께 2018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연구·개발(..
박홍두 기자 2015/07/09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