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차보호법 영향? 지난해 4분기
지난해 4분기 서울시내 반전세(보증부 월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연 7.1%로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을 제외한 오피스텔 등 기타 주거유형의 전월세전환율은 이보다 1% 포인트가량 더 높은 8.2%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분기별 전월세전환율을 30일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에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 시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의미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전월세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
김재중 기자 2015/01/30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