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3’ vs ‘존 윅’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돌아올 뿐이다.’ 올해 한국 나이로 64세인 리엄 니슨 옹과 52세가 된 키아누 리브스 아저씨는 여기에 딱 들어맞는다. 2008년 ‘테이큰’으로 뒤늦게 액션 스타 반열에 오른 니슨은 2편에서 힘들게 구해냈던 전처 레니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테이큰3’로 다시 정열을 불태웠다. 관객 반응은 나쁘지 않다. 1일 개봉해 벌써 134만 명(7일 기준)을 넘어섰다.리브스는 21일 개봉하는 ‘존 윅’으로 연륜 액션의 맥..
정양환 ray@ 기자 2015/01/0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