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격 내렸 다에쿠스 5.0 프레스티지 134만원·SM7은 50만원까지
자동차 업체들이 새해부터 바뀌는 세금 제도를 반영해 일제히 차량 가격을 조정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국내에서 파는 2,000㏄ 초과 자동차들은 생산지와 무관하게 차 값에 포함된 개별소비세가 현행 6%에서 5%로 1%포인트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그랜저와 제네시스·에쿠스·싼타페·K7·쏘렌토·모하비 등의 가격을 36만~134만원 낮췄다. 에쿠스 5.0 프레스티지가 1억992만원으로 이전에 비해 134만원 인하됐다...
양사록 기자 2015/01/03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