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 폐지로 공무원 당연퇴직자 '무더기 재심의' 전망최근 5년 간통죄 공무원 295명..헌법소원 내며 간통죄 폐지 앞장서여성 공무원들 "복직 신청 많을 것 같아 우려돼"법조계, "위헌 결정으로 복직 가능" Vs "법 안정성 문제로 복직 힘들 듯" [연합통신넷= 안데레사, 전재욱 기자] 간통죄 폐지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인사팀에 비상이 걸렸다. 위헌판결이 소급적용되는 기간내에 간통으로 면직 처분을 받고 옷을 벗은 공무원들이 재심의를 청구, ..
ㆍ석면 노출 후 20년 지나 발병ㆍ재직 회사 폐업한 경우 많아 피해 인정받기도 까다로워 “산업재해로 당당하게 인정받아 다른 석면 피해자들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도록 1년만 더 살았으면 좋겠어.” [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석면암의 일종인 악성중피종에 걸려 지난 12일 60세의 생을 마친 정현식씨가 지난달 병상에서 환경단체 활동가들에게 눈물을 글썽이며 남긴 말이다. “하루라도 빨리 떠나야겠어. 너무 통증이 심해.” 호흡도 힘든 몸으로 마지막까지 석면피해자들을 걱정했던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