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29일 “모든 여군 부사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해명했지만 ‘하사관 아가씨’ 발언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30일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송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위 제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중범죄자를 감싸며 여군 비하 표현을 쓴 건 국..
단원고 2학년 대학 정원외 특별전형·진도군민 지원도'4·16 재단' 5년간 정부 지원…12일 본회의서 처리여야는 6일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최종 합의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65일 만이다.특별법은 4·16 세월호 참사 배·보상 문제와 관련,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한 트라우마센터 건립, 희생자 영령을 위로하고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모비 건립, 단원고 2학년 학생에 대한 대학 정원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