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장 들여다보니,. 조현아, 위법 사안엔 “기억 안난다” 일관
공소장 들여다보니“언성 높였지만 고성 아냐” “욕설·물건 던진 기억 없어”사전 준비한듯 답변“언성은 높였지만 고성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물건을 집어던진 기억은 없다”, “욕설을 했는지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 8일 조현아(41·구속기소)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검찰 공소장을 입수해 보니, 조 전 부사장은 기내에서의 폭언·폭행 등을 묻는 국토교통부 조사관의 질문에 대체로 &l..
오승훈 기자 2015/01/0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