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시도한 범인 잡은 음식점 배달원
전자발찌를 찬채 교도소에서 출소한 남성이 또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지만 지나가던 시민에게 붙잡혔다. 25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정께 이모 씨(31)는 강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30대 여성을 쫓아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인근 중국음식점 배달원 33살 김지우 씨는 수상한 낌새를 감지하고는 이 씨를 제압했다. 김 씨는 "일행은 아닌 것 같은데 막 따라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
인사이트 기자 2015/01/26 17:58